오랜만에 어항 사진 찍어본다.. 물수세미는 전멸(거의 없다..), 나사말도 시들어 간다... 붕어마름만 크고 있음... 자작 여과기도 뺐다. 소름이 좀 거슬렸지만 잘 참아왔다. 하지만, 호스들 청소와 여과기 내부 청소를 해 보려니, 소음을 핑계로 그렇게 됬다. 물은 4일에 1번씩 10L 정도 환수 해 주고 있다.. 그렇게 한지 이제 3주 정도 된것 같다.. 오늘 환수하는날... 가득 부었다...

이렇게 보는 어항도 이쁘네... 조명은 앞에서 하나, 위에서 하나.. 조명이 역시 중요 해...

집에 들어있는 생이새우 얼마전(?) 100 마리를 투입 했었는데... 택배받고, 다라이에 풀어두고 봤을때는 없었는데... 이상한 색의 생이새우가 생겼다. 환경에 따라 색이 변할것 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넌 무슨 환경아래 있어서 이렇게 변했냐? 처음에는 죽은줄 알았자네.... (새우는 죽으면 빨개짐. 금방은 아니고 12시간 정도? 물밖이라면 더 빨리 빨개짐) 움직이는것 보고 안심이 되네.. 또, 다른 것(?) 들은 한쪽 구석을 파 디비고 있고.... 또 그 밑에 깔린것들은 뭐래?? ㅋㅋ 너네나 나나... 먹고 살기 참 어렵다 ^ ^

어항용 장난감 하나 구입... ebay 에서 28.9$ 로 저렴하다 싶어 냉큼 샀는데... 한달쯤 걸려서 왔고, 알아보니 저렴하게 산것이 아니라능 ... 아래는 내가 샀던 구매좌표. 꼭 환율을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라... 그렇게 말씀드리지만, 어떻게 하지? ㅡ,.ㅡ; https://www.ebay.com/itm/JBL-Pro-scan-Test-Analysis-Via-App-Water-Test-Set-for-PH-GH-KH-NO2-NO3-Cl2-co2/303530740921?ssPageName=STRK%3AMEBIDX%3AIT&var=602748436771&_trksid=p2057872.m2749.l2649 JBL Pro scan Test Analysis Via App Water Test Set for PH..

코브라구피 라는 녀석 숫 1 암 2을 영입했음. 예전에 사진으로 보기엔 그냥 그랬는데.... 막상 내 어항에 넣어두니 이쁘다. 특히 숫컷은 엄청 반짝 거리는 것이 기존에 있던 녀석들 보다 눈이 많이 간다. 야들은 사진 찍는걱을 아는지 찰칵 하는 순간에 도망... 장수 하시고 번창하시길....

새벽에 환수를 하였다. 새물을 10ℓ 쯤 넣게 되는데 이전까지는 이온교환수지로 pH 4 후반대의 물을 넣어줬다. 이번에는 잠들어 늦게 일어난것도 있고, 집에 서버를 교체 한다고 시간이 좀 부족했다. 그래서 pH 6 후반대로 새물을 맞추고 넣어줬지. 온도는 지금에서야 의미 없는것 같다. 둘다 뜨뜻하니까..(새물도 헌물도 27℃ 이상이다) 환수후 2시간 이내에 문제가 발생했다. 오토싱 한마리가 죽어있다. 뭔가 점프를 많이 한다 했는데.. 수면 바로위(내 어항에서는 수면위로 3㎝ 정도 거리에서 랜덕트어항등이 있다.) 랜덕트어항등과 3번 정도 해띵을 하더니... 가라앉았다.. ㅠㅠ; 배를 보면 붉다. 많이 많이 붉다. 배가 붉어진 것은 딱봐도 피 같다. 어디서 들어본 말을 사용하자면 내출혈(?) 배 속에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