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라.. 고생했다.

2023. 1. 10. 22:21어항

어항의 ph 가 7.0 정도...
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고 한 그런 ph.
수초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는 6.0 에서 6.5 사이를 원하는데... ph 만 하강 시키고 KH, GH 는 변함없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그것은 불가능 하겠지?

양이온교환수지도 있지만, 관리 하기 좀 거시기 해서 피트모스볼은 다시백에 넣어 띄워둠. 둥둥..
분진도 둥둥, 다시뱍도 둥둥...

1주일쯤 된것 같은 오늘, 다시백 안에서 보이지 않던
색깔이 보인다. 뭐징?

꺼내보니.. 새우선생..

새우선생

열심히 일하다가 가신듯. 거기 들어 갈거란 생각은 꿈에서도 못했는데...

아까운 생명 하나, 아까운 일꾼 하나 없어져 버렸네...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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