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따꿍 - 딱궁,뚜껑 -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다... 3개월령쯤 된것 모셔온지가 4개월이 되어간다... 쪼매날땐 몰랐지만 조금씨 크면서 보여주는 엄청난 점프력~!! 이제는 어항에 올라가 물도 자시고, 구피들도 좀 놀래켜 주고 한다... 다 좋은데, 랜덕트어항등은 220V 란다... 너도, 구피도, 새우들도 째리째리 해질수 있다... 말해줘도 넌 올라가겠지?.. 근 한달을 고민만하다가 잠들었다... 늘 어항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는지 위기감이 사그러들었다가, 랜덕트어항등 위에 네발 얹어놓고 있는것 보고는 바로 작업. 일요일 사무실에서 아들네미랑 같이 만듦. 5시간 걸린것 같다. 미리 재단 해 두었는데도 말이다... 올라가지 못하게 막아둔... 디펜스~!! 하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뚫렸다.. ㅠㅠ 결국 위에 따꿍 을 씌우기..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