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방석항/방석방파제
손위처남의 소개로 가게 된곳. 1박 2일 캠낚으로(사실 캠핑은 어렵고, 그냥 잠만 잔다고 보면 됨) 일정을 잡고 죽천항을 갔드렜지... 근데, 카라반 넣을곳은 어떻게든 나오겠는데, 4명이서 낚시 할 공간이 없더라. 사람 엄청 많았음. 원투만 한다면 해변도 괜찮은데, 화장실이 가까워야 하는지라, 거기서 해변까지는 멀고, 또 4명중 최소 1명은 원투를 하지 않을듯 해서... 포항 방석항으로 결정. 죽천항에서 했더라면 좀더 오랬동안 낚시를 즐길수 있었겠지만(도착 했을때 아직 해가 있었다) 거기서 다시 방석항으로 이동하면서 해는 저물.. 퍼뜩 카라반 주차해두고 낚시판을 만든다.. 아들래미와 외사촌이 나란히 선착장 앞에 앉았다. 아들래미가 무리한 운동에 의한 근육통(나는 그렇게 이해 하고자 했다)으로 낚시를 하지..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