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4. 15:11ㆍ아마추어무선통신사
어항에 구피 키우다가 ...
뜬금없이 아마추어무선통신에 급 관심 ...
그래도 아직 구피들은 잘 크고 있음 ...
처음에 들여온 5 마리중 3마리가 죽었고 ...
나머지들은 잘 살고 있으며, 가족들도 많이 늘어났음 ...
아마추어무선통신사 는 HAM (햄) 이라고 부르는데, 나라에서 치는 시험 .. 국시 라고 해야 하나? 자기가 원하는 급수(1~4급)에 시험을 합격하고 나서 자격증 을 받아야 할수 있는 취미(?) 이다.
시험공부 -> 시험통과 -> 자격증 발부 (자격증번호가 중요) -> 전파관리소에 허가 신청 -> 하가장 발급 (허가 번호와 콜사인 배부)
위 과정을 거치고 나면 이제 무전기를 사용 할 수 있는데, 여기서 만약 무전기가 전파적합성 인증 기기(전파관리소 혹은 동호회에 문의) 받은 것이라면 허가장 받고 바로 사용 가능하지만, 그게 아닌 무전기(해외 직구로 구한 무전기)라면, 전파진흥원에서 준공검사를 받고
사용 해야 함.
시작을 하려면, 우선 네이버에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에서 HAM 이 되기 위한 절차를 간략하게 소개 해 두었으니 참고 하시고 ..
https://www.karl.or.kr/html_2017/01/03.php
안내하고 있는것은 아마추어무선통신을 하기 위한 절차를 간략하게 설명 되어 있으니, 동호회같은 곳에서 알아본 정보도 참고하여 진행 하시오.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만만하게 보다간 시간과 돈 날아 갑니다.
시간과 돈 아끼는 방법은 강습 이란것을 받는것. 이것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실폐확율이 적기 때문에 시간과 돈을 아낀다는 것이지 금전적으로 절대 적은 돈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4급은 알기로는 4강습 받고 바로 자격증 까지 취득하는것으로 알고 있음. 다만 강습료가 140,000원 정도 였던것 같음. 그리고 강습 이외의 방법으로는 아직 4급을 딸수 없음.
3급은 전신급과 전화급으로 나눠 지는데, 아마 가장 쉬운게 전화급 이지 않을까?
전신급은 모르스 부호에 대한 문제도 풀어야 하니, 전화급과 같은 난이도의 문제를 풀더라도 모르스부호에 대해서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니..
2급과 1급은 거의 뭐 ... 주파수나 출력의 제한이 거의 없다 보니... 할수만 있다면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만 1급과 2급 강습의 강습일정을 본적이 없으니, 강습 자체가 아주 없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함..
자세한것은 위의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에서 좀 보시고, 아래 동호회에서 좀 보시고 하면 대충 흘러가는것은 알수 있을 것입니다.
3급 전화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는 준공검사를 기다리고 있는데... 준공검사 정말 느리다... 준공검사 신청서 제출후 거의 3주가 되어 감 ...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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