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어항-일기:2020년4월5일
2020. 4. 6. 01:43ㆍ어항
주 1회 환수가 편하네.. 주 2회 3회 할때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어. 그렇게 자주할꺼면 여과기는 왜?? 필요했나 싶다.
환수전 물상태
오늘은 자작외부여과기 호스 청소 하는 날~
자작청소솔은 철물점에서 산 옥내배선용 전선 2m 와 스펀지 조금 뜯어서 만듬. 이건 자작이라고 별도 게시물 만들기가 귀찮앜.
청소하고나니 수압이 좀더 나오는지 물이 더 멀리 떨어짐다.
양이온교환수지를 넣어두는 이오나이져도 새로 했지만 실패다. 기존 10g 에서 30g 로 늘어났더니 그게 압이 걸리는지 5초마다 한방울씩 떨어진다. 또한 기존과는 다르게 어항 외부에 걸어 두는 방식이다. 양이온교환수지의 교체가 좀 편할까 기대 했지만 설치된 장소가 너무 협소해서 비슷한것 같다.
걸어두는 것은 옥내배선용 전선으로 만든 자작청소솔의 한부분을 잘라 꼬부리고 해서 만듬.
펌프압력만 좀 높았어도 잘 작동 했을텐데. 아쉽지만 한방울씩 나오는것이 오히려 pH를 천천히 내려 주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기대하며..
모든 작업이 끝나고 네오A를 양껏 넣어둔다. 이맛에 환수 하는거지..
그리고 멜라픽스 약욕 들어간다. 수컷 꼬리가 톱니처럼 너덜거림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고, 1달쯤 되어가는 치어 두마리 바늘꼬리 라는것으로 가는 과정에 있다. 꼭 납작붓 같이 보인다.
이번주에는 계속해서 테트라 구피 라는 먹이만 줬다. 잘 먹는다. 수질문제가 좀 걸렸지만 측정결과는 한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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