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 정기검사... (처음인데 아픔)

카라반 정기검사.

5년에 한번씩 온다.

고로... 난 첫경험을 하게 되는데, 결론은 아프다.

검사관님 왈 ' 자르고 검사하실레요? 아니면 빠꾸 시킬까요??'

결국 자르고 검사완료 하고 집에 왔다.

왜 불법일까... 한참 고민하다 잠듬 ㅎㅎ

 

그것은 바로 외부등화 장치이다. 카라반이나 모터홈 에서는 어닝등 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뜯어 냈더니 저렇게 숭하게 되었다. 내꺼는 카라반과 차량이 연결되면 자동으로 소등(곧 이동중에는 켜지지 않는다)이 되어도 불법이라신다. 맘아파... 맘아파...

 

카라반 뿐만 아니라 모든 중고 차량(?)을 구매하게 될때, 이 차량의 초기 출고 상태를 알수 없다. 난 이번 정기검사때 

처음으로 출고 될 당시의 사진을 볼수 있었다. 첫 등록 당시의 모습을 중고 거래할때 왜 볼수 없을까 싶다. 법적으로 안되어 있나?? 정기검사 혹은 단속 되었을때만 왜그런지 알수 있게 되어 있는 법... 거지그따... 견인고리에 설치하는 자전거 케리어도 그렇다. 돈주고 견인고리 달고 자전거 케리어 구매하고, 그렇게 자동차등록사업소 가야만 그게 불법이고 할수 없다는것을 알게 된다. 내도 내시간이 그들에게는 가벼운것 인가 보다. 많이 배우고, 그만큼 치열하게 들어간 공무원님들도, 똑똑하고 정의롭다고 스스로 떠드는 법 만드시는 양반들도 꼴보기 싫을때가 그때다.... 이러고도 온라인 오프라인에서는 어닝등 도 견인고리형 자전거케이러도 잘 팔리고 있는 중이다.